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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서 물은 어떤 작용을 하는가?
생물학적으로 물은 우리 신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주성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몸속의 물은 체중의 55~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활동적인 부분인 혈액, 심장, 간, 근육, 신장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체내의 지방과 단백질의 절반을 잃고도 살 수 있지만, 수분은 단 10%만 잃어도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더욱이 20~22%를 잃으면 생명마저 위태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체내에 항상 일정량의 수분을 보유하기 위해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이렇게 인체의 절반 이상이나 차지하고 있는 물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그 원리를 통해 물 정화 법칙과 긍정적인 작용 법들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소와 영양소들을 각 세포로 운반
자연에서도 이런 현상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산속에서 시냇물이 흐르면서 각종 미네랄과 영양분들이 물속에 스며들게 됩니다.
그런 원리로 우리는 산속의 좋은 물들을 마실 수 있습니다. 물이 각종 식물과 바위를 통해서 영양분과 미네랄을 가지고 있게 되는 부분도 있지만, 식물들과 생명을 가진 동물들이 그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작용도 합니다.
즉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신체에서도 우리가 섭취한 좋은 영양분들이 혈관의 물에 포함되어 혈관들을 통해 우리 신체에 산소와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런 형태의 원리를 가지고 우리는 정화시설을 구축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기존에 활용하는 기술이라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을 하지는 못하겠네요.
2.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가 되는 삼투압 원리
삼투압의 원리는 신비합니다.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식물 주위의 흙에 농도 높은 액체를 뿌린다면, 식물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삼투압이라고 합니다. 즉, 물의 농도를 맞추려는 자연법칙입니다. 삼투압의 원리를 연장선으로 삼투 막을 통해 물의 안 좋은 성분들을 걸러내는 기술은 이미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는 쉽지 않네요.
3. 체내 대사를 담당하는 촉매 역할
촉매 역할은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은 자연적인 현상에서도 순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온도가 올라가면 고기압 형성을 통해 공기의 흐름과 물이 기체로 변해 구름이 형성되고 차가운 바람과 만나서 그게 비가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지구의 비가 흐르고 그 비가 다시 또 바다나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과정이 순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증류수 소주 및 증류수 정제로 많은 음료를 제조하게 되는 데 대량 증류 플랜트 시설을 통해 물을 생성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술들이 이미 존재하지만, 큰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물의 순환 과정 그리고 비가 내리는 과정에서도 물레바퀴처럼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끔 하는 기술도 고려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단, 비가 오는 지역이 바뀌는 이동성이 있는 기술이면 더 좋을 거 같네요.
4. 물을 통해 열 발산
물을 통해 우리는 열 발산을 하는 신체 구조를 가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아이디어로 온난화 문제를 해결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기괴한 생각이긴 한데 바닷물을 가지고 공중에 끌어다가 뿌리고 그 효과로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에너지가 더 필요하고,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원리로 도심 속의 열대야는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각 도시에 물이 흐르도록 천을 만들고 물 흐름을 이용한 마이크로 터빈까지 설치한다면 매우 이상적일 거 같습니다.
5. 신체의 독소를 희석하고 노폐물을 배출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의 나쁜 노폐물이 없어진다고 우리는 생각하며, 그런 연구 보고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를 자연적으로 적용해본다면, 폐기물을 바다에 방출했을 때 그 자정작용으로 얼마나 폐기물이 정화될까요?
사실 우리의 물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각은 매우 위험한 거 같습니다.
효과적으로 물을 덜 쓰고 폐기물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지금까지는 별다른 아이디어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저는 인체가 소우주라고 생각하며, 그 원리로 우리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깊이 있게 생각하여 특별한 아이디어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런 포스팅을 통해 연구하고 정리하다 본다면 떠오를 거라 믿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의 형상을 이루도록 하는 구성 물질이며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운반하고 다 사용한 노폐물은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지구에 있어서도 물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장기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질병을 예방하고 몸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바로 잡는 역할도 합니다.
지구의 입장에서도 물은 지구의 온도 조절을 하며, 사람이 폐기물을 버려도 자정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니 우리 몸속의 수분이 부족하다면 몸속 모든 요소가 병들고 약해지며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자가 중독을 일으키게 되는 것처럼 지구에도 물의 순환이 정상적이지 않다면 황폐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또 고민해야 합니다.